저희 투어 가이드는 웬디였는데, 강력 추천합니다. 중국어, 영어, 광둥어, 일본어,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운전기사님도 매우 친절하셨고, 일정도 매우 촉박했지만 투어 시간도 딱 좋았습니다. 투어 도중 각 명소에서 어떤 맛있는 음식을 사야 할지 추천해 주셨고, 채식주의자분들도 배려해 주셨습니다. 그날 여러 명소를 방문했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은 유후다케 긴린코 벳푸 온천이었습니다. 유후다케의 초원은 마치 XP 바탕화면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다 지옥에 있는 레몬 아이스크림을 추천해 드렸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이 코스는 주로 카풀로 이동하며,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데, 아이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