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초 가와카미 투어

아프리칸 사파리를 가보고는 싶은데 렌트할 자신은 없고 거리는 멀고 고민하다 찾은 투어였어요. 한국어 가능 가이드가 계시다는 후기를 보기는 했는데 소통이 잘 될까 걱정한게 무색하게 가이드님 한국어도 너무 잘하시더라구요~ 후기에서 종종 본 이향용 가이드님! 너무 친절하게 설명 잘 해주시고 불편함없이 투어 잘 마치고 왔어요^^ 유후인 사파리 지옥온천 세곳을 하루에 보다보니 유후인 체류시간이 너무 짧아서 그게 좀 아쉽네요. 다음엔 유후인이랑 다른곳을 가는 투어도 해보려고 합니다. 아이가 있으시면 사파리포함투어를 꼭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이른 아침에 다자이후에 도착했습니다. 예상대로 규슈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습니다. 맛있는 우메가에모치를 맛보세요. 두 번째 여행은 루이룬사(Ruyilun Temple)로 갔는데, 거기에는 다양한 크기의 개구리 조각상이 많이 있었습니다. 피카츄와 매우 유사한 개구리 조각상도 발견했고, 수도원장이 수집한 개구리 관련 물품을 모아놓은 박물관도 있었습니다. 마침 풍경을 걸어두었는데, 바람이 불면 풍경이 쟁그랑거리는 소리가 정말 좋더군요! 마침내 우리는 온천 예술의 마을 유후인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는 먼저 긴린 호수에 가서 물의 도리이를 보고, 그 후 걸어서 유후인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양한 가게가 많았고, 킨상 크로켓, 얼굴보다 큰 구운 버섯 등 유명한 간식도 있었는데, 모두 맛볼 가치가 있었습니다. 하늘이 좋지 않았고 가끔 비가 내렸지만, 투어 가이드 로저의 설명 덕분에 오늘 일정의 명소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유후인노모리로 돌아가는 여행을 선택했는데, 덕분에 유후인이라는 작은 마을의 아름다움을 더 탐험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한 시간이나 더 생겼습니다.

웬디는 정말 친절한 가이드예요. 여러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죠! 홍콩,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에서 온 모든 손님들과 동시에 소통하는 그녀의 능력에 정말 감명받았어요! 유후인에 있는 벵갈 고양이 카페도 놓치지 마세요. 900엔으로 최고의 고양이 카페 경험을 했어요. 저는 고양이 카페를 많이 가봤지만요.

혼자 여정을 따라갔는데, 가이드분도 친절하고 상냥하셨어요. 사진 찍을 거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혼자서 뭘 할지 고민할 필요도 없어서 예쁜 기념사진도 남겼어요~😍 지역 소개도 많이 해주시구 다음에 갈 곳도 추천해 주셨어요~ 모든 명소가 다 가볼 만하고, 위부위안도 둘러볼 시간도 충분해요! 날씨도 정말 좋았어요! 버스에서 내릴 때 기념품을 깜빡하고 안 가져가도 가이드분이 바로 와서 물어보시는데 정말 세심하게 배려해 주셨어요! 🥰

우리는 카미시키미 쿠마노이마스 신사, 아소산, 쿠센리가하마로의 여행을 매우 즐겼습니다. 우리의 여행을 매우 즐겁게 만들어 준 운전사 휴고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는 정시에 호텔에서 우리를 태워주었고, 하루가 끝날 때 초과 근무를 하지 않도록 시간을 잘 관리해 주었습니다. 휴고가 추천한 레스토랑도 매우 좋았습니다. 주차장과 통행료에 필요한 추가 요금은 10,000엔 미만입니다.

일정이 너무 빡빡하지 않고, 가이드가 매우 전문적이며, 관광지 설명을 훌륭하게 해주고 쇼핑 및 식사 정보까지 제공해 줘서 매우 좋았습니다.

이 투어는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가격 대비 훌륭하고 장소도 정말 아름다웠어요! 유후인에 오시면 아이스크림(말차와 우유 맛이 좋았어요)과 노점 음식도 꼭 드셔보세요! 친절하고 재밌는 가이드 헬렌에게 정말 감사드려요. 🤍

가이드 Lina는 매우 세심하게 배려해 주셨고, 저희가 사진 찍기 좋은 각도를 잡아주셨으며, 유후인노모리 열차를 타러 역에 가는 것도 잊지 않도록 알려주셨습니다. 일정은 매우 알찼고, 각 관광지까지의 이동 시간도 너무 길지 않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유후인노모리 열차 티켓을 구매해 주신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투어를 매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