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에는 50페소(PHP)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현금으로 결제해야 했습니다. 평일에 아주 일찍 (개장 직후) 방문해서 줄을 설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직원들은 친절하고 상냥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모든 놀이기구에 경비가 있는 게 아니라서 직원을 찾으려면 가끔씩 돌아다녀야 한다는 점입니다. 바기오 아이(대관람차)와 인디애나폴리스(범퍼카 같은 종류)는 한 번만 탈 수 있지만, 괜찮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카이 크루저는 두 번이나 타니까요. 낸 돈만큼의 가치는 충분히 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