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뜨는 시각의 도이수텝과 사원들은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 주었다. 비록 우기라 안개가 껴 치앙마이 도심의 모든 전경을 볼 수는 없었지만, 오히려 안개사이로 살짝씩 보이는 건물들이 빛나는 해와 함께 신비함을 더해 주었다. 투어는 이동시간 포함 약 5시간동안 진행되었다. 가이드 아비와 함께했다. 그의 말투는 다정했고, 질문에는 자세한 설명을 들려주었다. 그는 최대한 많은 것을 알려주려 노력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아비가 가장 활기 찼다.(그래서 너무 좋았다.) 아비가 가이드를 해준 덕분에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에도 다시 아비에게 가이드를 받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