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윈저, 스톤헨지, 바스를 둘러보는 2인 1일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같은 그룹은 9명이었습니다. 담당자가 여행 전에 위챗으로 연락을 주었는데, 매우 열정적이었고 모든 질문에 답해 주었습니다. 당일 운전기사이자 투어 가이드였던 앤디는 매우 친절했습니다. 일정을 적절히 조정해 주고, 경치 좋은 곳을 추천해 주며, 아름다운 사진 촬영 장소로 안내해 주었습니다. 여정의 각 장소는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머물렀기 때문에 앉아서 제대로 식사를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음식은 직접 가져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중간중간 운전 시간이 조금 더 길었습니다. 차는 매우 새롭고 편안했고, 경치를 감상하며 차 안에서 낮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에 윈저를 잠깐 둘러보았습니다. 더 자세히 둘러보고 싶다면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시간을 내어 천천히 산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톤헨지 주차장까지 차를 몰고 간 후, 왕복 셔틀버스를 타고 스톤헨지로 가서 풍경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은 후 기념품을 사러 돌아왔습니다. 시간이 딱 좋았습니다. 바스에 있는 로마 목욕탕 티켓은 사지 않고, 마을을 거닐며 분위기를 느껴보기로 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가이드가 추천해준 100년 전통의 샐리런즈(Sally Lunn's)에 들러보고 싶었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매진이라 가벼운 점심 세트 메뉴로 바꿨습니다. 빵은 양이 꽤 많아서 두 사람이 나눠 먹기에 딱 좋았습니다. 훈제 연어 맛도 강추합니다. 야채 수프와 차도 정말 맛있습니다. 이 명소들을 하루 만에 둘러보고 싶다면 당일 투어를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