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안지

Amy는 저희가 보고 싶어하는 장소로 그룹을 데려가는 데 정말 훌륭한 역할을 했습니다. 방문하는 여러 지역에 대해 설명해 주었고 요청하면 사진도 찍어 주었습니다.

교토에서 라멘 쿠킹 클래스를 예약했습니다. 모모와 아미르는 훌륭한 강사였고 정말 친절했습니다. 정말 즐거웠고, 라멘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수업 후 라멘도 정말 맛있었어요! 10/10 추천합니다!

너무나 평화롭고 경치 좋은 여행이에요. 휴식을 취하고 아라시야마의 자연의 아름다움에 푹 빠지기에 완벽한 곳이에요!

저는 평소 자유여행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패키지 여행은 거리감이 있었습니다. 일정이 빡빡하고 자유도가 낮은 데다 반강제적인 쇼핑 일정이 포함된 경우도 있어 그동안은 늘 개인적으로 계획을 짜는 여행을 선택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남자친구가 미국으로 몇 년간 떠나기 전 함께하는 마지막 일본 여행이었기 때문에 계획에 신경을 많이 썼고 효율적이면서도 만족도 높은 일정을 원했습니다. 그러던 중 인터넷을 통해 ‘여행 한 그릇’의 교토 버스투어를 알게 되었고 실제 이용자들의 후기들이 하나같이 긍정적이어서 반신반의하며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만족이었습니다. 아라시야마의 아름다운 대나무숲과 도월교, 눈부신 금각사, 수많은 붉은 토리이로 가득한 후시미 이나리, 그리고 교토의 대명사 청수사까지. 교토의 핵심 명소들을 충분한 체류 시간 속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일정에 시간 오차가 거의 없어 계획대로 여행을 즐길 수 있었고 이 점이 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무런 정보 없이 갔는데도 동선이나 설명이 명확해서 혼선 없이 관광을 할 수 있었고 가이드님께 에어컨이 약한 것 같다고 말씀드렸을 때 바로 조치를 취해주시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도 계속 확인해주셔서 서비스 면에서도 인상 깊었습니다. 버스가 쾌적하고 가이드님은 유쾌하고 친절했으며 각 명소마다 포토스팟에서의 촬영도 정말 정성스러웠습니다. 사진 명당도 알려주셔서 인생사진도 많이 건졌습니다. 이렇게 친절하신 가이드님은 처음이었습니다. 정상훈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처음 가는 지역에서 어디서 밥을 먹어야 할지 막막했는데 맛집과 카페, 기념품까지 세심하게 알려주셔서 훨씬 수월하고 알찼습니다. 덕분에 남자친구와 정말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따뜻한 기억만 가득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일본을 간다면 후쿠오카를 가고싶은데 그때도 여행 한 그릇을 이용하고 싶습니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라멘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신 두 분 정말 친절하시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따라 하기 쉽고, 애니메이션과 라멘을 통해 더욱 친해졌어요. 정말 특별하고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저와 파트너 둘만 있어서 더욱 프라이빗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여러분 모두 이 사진 찍으러 오셨으면 좋겠어요. 서비스도 좋고, 선택지도 정말 다양하고, 옷도 다 새거고 깔끔하고 예뻐서 어떤 스타일이든 만족하실 거예요. 모든 직원분들의 서비스 마인드가 정말 좋아요.

"너거 <여행 한 그릇> 알제? 내가 인마! <여행 한 그릇>해서, 밥도 묵고! 카페도 가고! 쇼핑도 하고! 관광도 하고! 마 다 했어!" 정말 최고의 여행이었습니다! 교토는 관광 포인트 간 이동이 힘든 곳입니다. 며칠 느긋하게 교토에만 머문다면 교토의 정취도 즐기고 천천히 관광도 하고 그렇겠지만...... 만약!!! 오사카 여행을 왔다가 교토를 놓칠 수 없어 하루 정도 들른다고 하면, 보고 싶은 것은 많은데 버스는 기다려야 하고. 택시는? 이런~ 너무 비싸고... 특히 요즘 같이 30도를 넘나드는 온도, 때때로 비가 오는 날씨라면 그냥 스트레스가 확확 올라가는 일이겠지요. 실제로 저희가 방문했을 때 날씨가 그랬답니다... 어른들 모시고 갔거나, 아이들이 있으면 더 난리난리일 겁니다... 이럴 때! "여행 한 그릇"의 교토 투어는 너무나 완벽한 상품이었습니다. 중요한 설명은 버스 안에서 끝! 중요 포인트까지만 함께 이동한 뒤, 그 이후부터는 자유입니다. 진짜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장점만 모아 놓은 프로그램이었어요. 물론 패키지의 특성상 시간이 완벽하게 넉넉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을수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여행 한 그릇"은 관광지별 체류시간이 다른 교토 투어들에 비해 가장 긴 편입니다. 저희도 그 덕분에 사진도 많이 찍고, 미리 점 찍어놨던 식당에서 밥도 먹고, 카페도 두 번이나 갔고, 아기자기한 샵들 돌아다니면서 후리가케랑 기념품도 사고, 유명하다는 간식도 사 먹고~ 미리 생각해 둔 식당이나 카페가 없어도 가이드님께서 지도도 주시고 카톡으로 추천 목록을 보내 주시니까 걱정 마세용~ 만약 '덥고 피곤해서 난 좀 쉬고 싶다.'고 하면, 에어컨 틀어놓은 버스 안에서 다른 여행객들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구요~ 또 아라시야마와 금각사에서는 직접 가져오신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주셨고, 보정해서 보내 주신다고 해요~ 심지어 일어로 된 운세 풀이까지 카톡으로 해석본 보내주십니다 ㅋㅋㅋ → 요렇게 다 해주신 서채희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진짜 완전 추천합니다!

안타깝게도 여행 당일 비가 많이 내렸지만, 사가노 토롯코 열차 여행은 여전히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출발할 때 승무원 모두가 따뜻한 작별 인사를 건네주고, 차장이 노선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해 줍니다. 역에는 작지만 멋진 박물관과 카페가 있는데, 전반적으로 강과 숲이 아름다워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