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씨는 정말 최고였어요. 아내와 아이 둘(세 살, 한 살)을 위해 프라이빗 투어를 예약했는데, 저희는 좀 더 천천히 움직여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거든요. 왓츠앱으로 투어를 확정해 주셨을 때, 어린아이 둘이 있으니 스트레스 없이 천천히 투어를 즐기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모든 곳을 다 둘러보지 못해도 괜찮다고 하셨죠. 정말 딱 그 약속을 지켜주셨어요. 아이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투어를 계획해 주셨고, 모든 엘리베이터 위치를 정확히 알고 계셨고, 꼭 들러야 할 곳들을 꼼꼼히 챙겨주셨어요. 저희는 새 셰프 나이프, 맞춤 젓가락, 초밥, 맛있는 간식을 사달라고 요청했고, 투어 일정은 최대한 빨리 소화불량과 모유 수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정말 잘 들어주셨어요. 세심한 배려와 인내심에 정말 감사했어요.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