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본이나 세계지도에서 이탈리아를 보면 나라 모양이 부츠처럼 생겼음을 알 수 있습니다. 풀리아는 부츠의 뒷꿈치에 해당하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언덕 마을과 회반죽으로 칠해진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활기 넘치는 수도 바리로 가보세요. 성 니콜라스 대성당, 유서 깊은 성 사비누스 대성당, 슈바벤 성 등 잘 보존된 건축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학 도시이기도 하므로, 이곳을 여행하며 학생들의 삶을 직접 느껴볼 수 있습니다. 레체에 방문하여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을 감상하고, 시장을 둘러보며 지역 특산품을 맛보거나, 알베로벨로 거리를 거닐며 수많은 석조 오두막에 감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