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액티비티 & 체험

프라하 성은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다섯 군데 입장이 가능했지만 볼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오디오 가이드를 휴대폰 링크로 받아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완전 만족합니다.

저희는 하나 씨가 이끄는 "프라이빗" 투어를 하게 되어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저희 둘만 참여했거든요 ㅎㅎ). 그녀는 융통성 있고, 참을성이 많았으며, CK 마을에 대해 해박하여 다양한 건축 양식을 자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 사진도 잘 찍어주셨어요!! 점심으로는 맛있는 고기 플래터와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좋은 레스토랑을 추천해주셨습니다. CK 방문에 관심 있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저희 여행에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고마워요, 하나 씨😆😆

인기 관광지라서 개관 시간에 맞춰 갔더니 줄을 서지 않고도 순조롭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지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으므로, 이른 시간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프라하의 강변 지역을 탐험하기에 매우 훌륭하고 편안한 방법이었습니다.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하시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완벽한 시간 관리와 투어 준비는 캐롤리나 가이드 덕분이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녀는 모든 것을 자세히 설명해주었고 우리에게 그녀의 추천 사항을 모두 보여주었습니다. 3시간은 마지막에 약간 서두르는 감이 있었지만 도시 전체를 둘러보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성 티켓을 살지 말지 고민된다면, 특정 각도에서 사진을 찍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그 뷰포인트에서도 CK의 멋진 사진을 찍기에 충분합니다.

돈이 아깝지 않아요. 음료 종류도 다양하고요. 강 근처 경치가 정말 아름다워요.

좌석은 선착순입니다. 9월의 아직 따뜻한 날에 예약했더니, 모두들 계단을 올라 옥상으로 향했습니다. 이때 일본어 안내 팜플렛을 완전히 놓쳐 크루즈 동안 프라하 성과 카렐교 외에는 무엇인지 모르는 채 타고 있었습니다. 음료는 1층 바 카운터에서 교환할 수 있습니다. 경치의 훌륭함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밤에 하길 잘했습니다. 하지만, 긴 크루즈이므로 배 위는 꽤 춥습니다. 더운 날에도 약간의 방한이 필요했습니다.

처음 가이드님께 이어폰과 무전기를 받을 때는 왠지 차가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9년정도 살아서 해외살이가 지겨운 사람같은 느낌.. 그리고 현재 일의 깊은 매너리즘에 빠진 사람같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제 착각이었습니다. 투어가 시작되자 굉장히 위트있는 가이드님이셨습니다. 귀에 쏙쏙 박히는 딕션과 유머러스한 가이드로 너무 즐겁게 프라하성을 즐겼습니다.역사도 너무 재밌게 설명해 주셔서 놀랐구요(오스트리아 갔다와서 들으니까 더 재밌었음) 날도 더운데다가 꼭 집합 시간마다 늦는 지각충 때문에 힘드실 법 도 한데, 묵묵히 가이드를 수행해주신 김소희 가이드님 감사 드립니다. 첫인상 안좋게 봐서 죄송해요... 원래 이렇게 유쾌한 분이신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사진 너무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인생샷 건졌다고 3년만에 카톡프사 바꿨어요.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라하의 더 음산하고 어두운 면을 재미있고 몰입감 넘치게 탐험하는 투어입니다. 투어 가이드님은 열정적이었고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투어를 흥미롭게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