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레토코 반도 출신 요리사가 이야기하는 아바시리의 식문화(산해진미를 만끽)

이시구로 오너가 경영하는 ‘오! 덴’은 예약 없이는 들어갈 수 없는 아바시리의 유명한 맛집 중 하나입니다. 그날 예약 인원수만큼 신선한 생선을 구입하여 늘 오호츠크의 제철 생선을 사용한 요리를 제공하며, 생선을 알기 위해 때로는 직접 어선을 타고 어업에 나서고 농가의 땅을 빌려 가게에서 사용할 채소를 재배할 정도로 식재료 선택에 철저함을 기하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예약 손님으로 매일 북적이기 때문에 낮 시간대에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시레토코 반도의 뿌리에 있는 라우스초에서 태어난 이시구로 오너는 지역 특유의 식문화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그런 오너에게 생선 손질 요령이나 맛있는 생선 구별법 등에 대해 배웁니다. 체험 후에는 오너가 정성을 들여 만든 오호츠크 해산물 요리를 드실 수 있습니다.